알리 익스프레스 해외 직구 어린이 제품 발암물질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 신고하기
해외 온라인 쇼핑에서의 소비자 안전 문제에 대응하여 새로운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이 대책은 해외 직구 시장의 성장과 함께 증가하는 소비자 피해를 줄이기 위한 것으로, 중국 온라인 플랫폼 ‘알리 익스프레스’를 중심으로 상시 안전성 검사 체계를 가동하고, 피해 상황에 대응하는 전담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해외 직구 어린이 제품 안전성 조사 결과 발표: 발암물질 검출 및 대응 대책
서울시가 최근 중국 온라인 플랫폼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 제품에 대한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국내 기준치의 최대 56배에 달하는 발암물질이 검출되었습니다. 안전성 조사는 2024년 3월에 실시되었으며, 조사 대상은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상위 판매율을 보이는 어린이 제품 19개와 생활용품 12개 등 총 31개 제품입니다. 이 조사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KATRI 시험연구원, FITI시험연구원에서 실시되었습니다.
검사 결과, 어린이용 가죽가방에서는 플라스틱 가공에 사용되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4종(DEHP, DBP, DINP, DIBP)이 검출되었고, 이 중에서 DEHP의 검출 농도는 국내 기준치의 55.6배에 이르렀습니다.
이에 대응하여 서울시는 ‘서울시 해외 온라인 플랫폼 소비자 안전 확보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이 대책은 해외 온라인 쇼핑 플랫폼에서의 어린이 제품에 대한 유해성 집중 조사와 소비자 피해구제를 중점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특히, 매주 검사 결과를 공개하여 소비자가 안전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서울시는 해외 직구로 인한 소비자의 안전을 보호하고자 합니다.
해외 온라인 쇼핑 플랫폼 어린이 제품 안전성 결함 8개 발견: 대응 대책 마련
서울시는 최근 해외 온라인 쇼핑 플랫폼에서 안전성 검사를 받은 31개 어린이 제품 중 8개 제품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조사는 2024년 3월에 실시되었으며, 조사 대상은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상위 판매율을 보이는 어린이 제품 19개와 가정용 섬유제품 등 생활용품 12개 등 총 31개 제품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제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 어린이용 물놀이튜브
- 보행기
- 목재 자석낚시 장난감
- 치발기(사탕모양)
- 치발기(바나나모양)
- 캐릭터연필
- 지우개연필
- 어린이용 가죽가방
특히 어린이용 가죽가방에서는 플라스틱 가공 시 사용되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4종(DEHP, DBP, DINP, DIBP)이 검출되었고, 이 총합이 기준치의 55.6배에 이르렀습니다.
또한, 어린이용 물놀이튜브에서도 기준치의 33배를 넘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검출되었으며, 제품 두께도 국내 기준보다 얇아 위험도가 높았습니다. 연필 2개와 목재 자석낚시 장난감에서도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검출되었습니다.
이러한 결함에 대응하여 ‘서울시 해외 온라인 플랫폼 소비자 안전 확보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이 대책은 해외 온라인 쇼핑 플랫폼에서의 어린이 제품에 대한 유해성 집중 조사와 소비자 피해구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해외 온라인 쇼핑에서 소비자 안전 대책 발표: 피해 전담 신고센터 운영
서울시는 최근 해외 온라인 쇼핑에서 발생하는 소비자 안전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이 대책은 해외 온라인 쇼핑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상품의 유해성을 집중 조사하고,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입니다.
해외 직구 시장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지난 해 국내 소비자의 해외 직구액은 6조 8,000억원으로 2022년 대비 28.3% 증가했습니다. 이 가운데 중국 온라인 플랫폼 ‘알리 익스프레스’가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며 올해 2월 기준 월간 활성 이용자 수가 818만명으로 국내에서 2위를 차지했습니다. 후발주자 테무도 국내 시장을 빠르게 점유하고 있습니다.
‘알리 익스프레스’를 중심으로 하는 중국의 대표적인 온라인 플랫폼을 상시 안전성 검사 체계를 가동하여 소비자를 보호할 계획입니다. 또한, 국내 소비자들의 구매가 많거나 피해 접수가 많은 제품을 우선적으로 검사할 예정이며, 검사 결과는 매주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해외 직구 상품에 대한 피해 전담 신고센터를 설치하여 피해 상황에 대한 상담과 구제 방안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필요시에는 한국소비자원 등과의 협력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것입니다.
또한, 소비자들이 빠르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핫라인을 지속적으로 구축할 것입니다. 만약 피해가 발생할 경우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 핫라인 또는 120다산콜로 전화 상담하거나 전자상거래센터 누리집으로 문의할 수 있습니다.
결론: 소비자 안전 보호 대책 발표
소비자 안전 대책은 해외 직구 시장에서의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고자 하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줍니다. 소비자들은 이러한 노력을 통해 안전한 온라인 쇼핑 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해외 온라인 쇼핑 시 피해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받을 수 있는 체계가 갖춰져 있으니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함께하여 더욱 안전한 온라인 소비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동참해 주시기를 바랍니다.